임대주택등록 말소된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…110만→1억 사례도

정부의 지난해 ‘7·10 대책’으로 주택임대등록이 강제(자동) 말소된 임대사업자들의 올해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가 대폭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. 23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시 마포구에 다가구주택 한 채(동)를 운영하던 등록임대사업자였다. 부동산·종부세 (CG) [연합뉴스TV 제공] A씨는 분당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마포 다가구주택을 단기매입임대로 등록해 작년 7월 10일까지 임대 중이었으며 지난 11년간 거주 주택과 이 등록임대주택 … 임대주택등록 말소된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…110만→1억 사례도 계속 읽기